리틀생활경제동화 39권 '분업'과 관련한 책이에요.
제목은 '과자 공장에 갔어요."입니다.
동물 친구들이 과자 공장에 구경을 하러 갔어요.
과자 공장에서 동물들이 과자를 만들고 있거든요.
곰들은 밀가루를 나르고, 코끼리들은 열심히 호두를 으깨요.
여우들은 달걀을 깨뜨리고 너구리들은 열심히 반죽을 해요.
공장에서는 여럿이 함께 일을 나누어하는데 이것을 '분업'이라고 해요.
너구리들이 반죽 그릇을 엎질렀어요.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 때 어느 한 공정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공정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어요.
이 부분 너무 전문적이지 않나요?
아이들에게 공정이란 단어를 썼어요. 신기한 건 아이들이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않았다는 거예요.
토끼들이 과자를 굽고, 사슴들이 상자에 담아요.
포장을 잘하면 물건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도 있고, 사람들이 물건을 사는데 도움이 되기도 해요.
원숭이들이 과자 상자를 트럭으로 나르고 하마가 트럭을 타고 과자를 배달해요.
아이들은 과자를 선물로 받아서 무척이나 행복했답니다.
대부분의 공장에서는 일을 나누어서 해요.
서로 다른 기술을 가진 사람이 각자 맡은 일만 하면 되니까 속도가 빨라져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맡은 일을 더 잘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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