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프라, 쌓기나무, 에딕스링커 초등아이 엄마표 집콕 놀이

지금 아이들 방학이에요.

공부하기는 싫은지 카프라, 쌓기나무 에딕스 링커 전부다 방으로 옮겨갔어요.

뭐 하고 있나 봤더니 작품을 만들었네요.

창의력 공부라면서요.ㅋㅋ

 

요 길다란 나무는 '카프라'라고 하는데요.

네덜란드어로 요술이라는 뜻의 kabouter(요정)와 판자라는 뜻의 plankies가 합쳐져 '요술 판자'라는 뜻을 가진 카프라(kapla)가 되었대요.

손으로 잡기 쉬운 원목인데 붙이거나 끼우지 않고 무게중심과 힘의 분산을 이용해 차곡차곡 쌓으면서 사고력, 창의력, 논리력과 함께 두뇌계발을 돕는 교구입니다.

 

쌓기 나무, 카프라 다 이용해 건물도 지어 놓고요.

 

 

에딕스 링커를 이용해 자동차를 만들었어요.

쌓기 나무를 연결해 주는 '에딕스 링커'라는 교구예요.

 

 

쌓기나무로만 쌓으면 넘어지기 쉬운데 에딕스 링커는 꽉 잡아주기 때문에 가지고 놀기 좋지요.

 

카프라 도미노까지 성공했어요.

게임하고 TV만 보는 것 보다 훨씬 좋아요.

카프라, 쌓기나무, 에딕스 링커(쌓기 나무 연결) 이용한 집콕 놀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