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아이들은 빵을 좋아해요.
빵도 좋아한다고 말하는 게 맞을까요?ㅋㅋ
바게트, 샌드위치 사다 달라 요청받아 사러 갔어요.
집 앞에 바로 뚜레쥬르가 있는데 하필 바게트가 다 떨어졌대요.
자식이 무엇인지, 전 더 멀리 있는 파리바게트로 바게트 사러 갑니다.





마카롱, 케이크, 샌드위치, 소시지빵, 페스츄리
빵 종류 진짜 많아요.
데워먹기만 하면 되는 리소토, 도리아, 파스타, 까르보나라 종류도 있어서 놀랐네요.
더 돌아보다간 과소비하겠어요.
빨리 사 가지고 가야겠어요.

프렌치 바게뜨 3천 원
프렌치 마늘 바게뜨 4천 원

생크림 1500원

모찌모찌 치즈스틱 3개 2100원

런치 플러스 샌드위치 6천 원
요청받은 빵이랑 우유만 빨리 사서 갑니다.
아침엔 후레쉬 우유(930ml)는 3200원이에요.
SKT면 T할인(티할인) 가능해요.
10% 할인받고, 해피포인트 적립까지 해요.

바게트를 안 자르고 통으로 가져가니 놀라시더라고요.
아이들이 통 바게트를 좋아해요.

생크림 발라 먹고

케첩도 발라 먹고

머스터드, 케첩을 같이 발라 먹기도 합니다.
겉은 딱딱하면서 바삭하고, 안은 촉촉해요.



모찌모찌 치즈스틱은 쫄깃하면서 약간 떡 느낌이에요.
아이들이 만지면 굳은 슬라임 느낌이 난대요.
구운 감자 향과 맛이 나는 게 맛있어요.



샌드위치는 완전 신선했어요.
아이들이 아껴두고 싶은 맛이래요.
집콕 간식 생활, 앞으로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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