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리키(Kiki Ricky) 라벤스부르거 유아보드게임 집콕놀이 추천(내돈내산)

키키리키는 4세부터 가능한 유아 보드 게임입니다.

주사위를 굴릴 수만 있으면 더 어려도 가능하지요.

키키리키는 딱 봐도 아이들의 흥미를 끌게 생겼답니다.

한 번 같이 보실까요?

 

 

키키리키의 목적:
암탉 가운데 둥지에 가장 먼저 도착한 암탉이 승리해요.

 

 

게임 구성:

보드판(건초더미 닭장, 수탉과 미끄럼틀, 우유통, 나무 물통, 양동이, 물뿌리개)

암탉 12마리(밀집포자, 챙이 달린 모자, 헬멧), 주사위 2개, 달걀 1개

 

 

 

게임 방법

1. 가장 어린 친구부터 시작해요.

2. 주사위를 굴려 주사위에 나온 모자를 쓴 암탉이 층계를 올라가요.

3. 주사위를 굴려 빨간 수탉의 머리가 나오면 위에서 달걀을 굴려요.

4. 암탉을 맞춘다면 암탉이 떨어진 곳에서 가장 가까운 칸 위에 올려요.

 암탉을 못 맞춘다면 다음 친구가 시작해요.

5. 암탉 가운데 한 마리를 수탉의 등 위에 가장 먼저 올리는 사람이 승리해요.

 

 

 

 

딸이 세 살 무렵부터 키키리키를 좋아했던 것 같아요.

지금 초등학교 2학년인데 제가 사진 찍으려고 꺼내니 아직도 좋아하더라고요.
같이 플레이해 보았는데요.

우유통, 물통, 양동이, 물뿌리개 뒤는 달걀의 공격에서 암탉을 보호하기 쉬운데, 전략적으로 숨기 좋은 위치에 암탉을 놓더군요.

아직도 너무 좋아하는 것을 보며 보드게임에는 연령 제한이 의미가 없구나 싶었어요.

전략 보드게임이나 도형 보드게임, 수 보드게임만 하는 것보다는, 가끔은 파티게임으로 머리 크게 안 쓰면서 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어린 유아들이 키키리키 보드게임을 하면 집중력이 생기고, 소근육이 발달할 수 있어요.

전략적으로 이길 수 있는 위치를 생각하게 되니 어린 유아들의 사고력도 길러줄 수 있겠네요.

 

달걀로 암탉을 공격해서 쓰러뜨리는 건 어른들도 재미있답니다.

 

키키리키 보드게임 유아~ 초등 집콕 보드게임으로 추천합니다.